[가수추천] 20대 초반 7080을 노래하는 가수, 김영흠 2019년 채널A에서 새로운 포맷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보컬 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많이 흥행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한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계속해서 빠져들어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교 별로 대표선수가 나와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도 신선했지만 서율 예대, 호원대학교, 버클리 음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그중 예선에서부터 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영흠'이다. 예선부터 그는 독특한 음색과 외모로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다. www.youtube.com/watch?v=t5-zdCWwbu4 www.youtube.com/watc..
김광석, 추모 25주년 그가 남긴 그 어떤 것 우리나라 가요계에 포크송 열풍을 불러온 사람, 언제나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하고 싶어하는 가수,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우리나라 708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던 김광석. 올해로 그가 떠난 지 딱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6년 1월 6일 새벽, 그는 집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 내가 1987년생인 것을 감안하면 기억이 흐릿할만도 하지만 당시 큰 이슈가되는 뉴스였기에 10살이었던 당시의 내가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아직도 그의 죽음에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어쨋든 그는 우리 곁을 그렇게 떠나갔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기고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수많은 명곡들은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머물러있을 것이다. 20대 초반에 김광석의 노래 중 처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