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추천] 언제나 봄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제이래빗 2013년 당시 회사에서 미국으로 1년 여간 나 홀로 파견근무를 간 적 있다. 외국이라는 곳도 처음인 데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혼자 가야 한다는 것이 당시의 나로선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다. 비행기를 10시간 넘게 타면서 이 생각, 저 생각도 해보고 이 음악, 저 음악도 듣던 와중에 우울하고 힘든 나에게 힘이 되어준 노래가 있었다. 마치 진짜 어두운 방에 한줄기 빛이 새어 들어와 온 방을 밝게 비추어주는 그런 느낌마저 들었다. 바로 '제이래빗의 요즘 너말야' 라는 곡이었다. 처음 목소리를 듣는 순간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도 있구나. 기교, 하이피치 그 어떤 것도 없이 완전히 자신의 음색으로만 노래를 이끌어가는 노래를 듣곤 그의 음악을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