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 정재욱의 그게나인걸 정재욱이란 가수를 모르는 현재 30대 남녀가 있을까. 2000년대 중반부터 '잘가요'라는 곡으로 메가톤급 히트를 치며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나타난 가수 정재욱. 곡 제목 때문일까 잘가요 이후 제목대로 잘가요 하고 유명한 노래는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나에게 잘가요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 곡이 있었다. 요즘도 노래방에 가면 이 노래는 무조건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바로 그게 나인걸 이란 곡인데 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이런 숨은 명곡을 공개하려한다. 아무의미 없는 것처럼 그렇게 웃어 넘겼지 나에게 너는 짐일 뿐이야 아무리 다짐해봐도 헤어져 지내 보자는 그 말에 잘 지낼 수 있을 것처럼 그렇게 웃음 보였지 너에게 나는 아무 의미도 없단 걸..
[음악 추천]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팀의 '사랑한 만큼'현재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30대는 팀을 '사랑합니다'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합니다'보다는 '사랑한 만큼'을 더 기억하고 있다. 가슴 아픈 가삿말에 팀의 아름다운 미성까지 정말 이보다 더한 조합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합니다'가 메가톤급 히트를 치면서 그 이후의 팀의 노래들은 사랑합니다를 넘지 못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노래만큼은 나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많이 아끼는 노래지만 2007년에 나온 이 노래는 세월이 흘러 그대로 내 옆에 있었고 이제는 모두 다 알게 돼도 될 것 같다. 또한 이 노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뮤지가 나와 불러 또 한 번 이슈가 된다. 평소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가수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