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Trip] 파주 운정신도시 맛집 카페 베이커리 '버터킹콩빵공장'

[History Trip] 파주 운정신도시 맛집 카페 베이커리 '버터킹콩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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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Trip] 파주 운정신도시 맛집 카페 베이커리 '버터킹콩빵공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3월의 첫 번째 주말,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아 무작정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파주에 유명한 브런치카페를 찾아 두 군데를 찾아갔으나 너무 사람이 많아 차를 돌렸습니다. 

(이 시국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상책인지라.....) 

결국 빵집에서 빵을 포장해 집에 가서 먹자는 결론을 내린 뒤 근처 빵집을 찾던 중에 찾은 맛집! "버터킹콩빵공장"

주차할 때부터 대기차량이 많아서 차를 돌리려 했으나 다행히 바로 자리가 나서 주차하고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붐비는 사람에 치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국엔 저처럼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참 많아서 힘들었답니다. 가게 내 부엔엔 입구부터 쭉~ 빵들로 가득 차 있었고 마치 뷔페처럼 빵들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시간이 참 길었습니다. 평소 빵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빵마다 가격표가 붙어있어 보기 편했고, 빵을 굽는 베이커리 공간도 오픈형태로 만들어져 있어서 만드는 과정 또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이쁘게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커피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비싸지 않아 괜찮았고, 주문 후 빵을 포장하는 직원들이 최소 5명 이상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포장하고, 커피를 만들고 하는 직원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결제를 하면 영수증에 번호표가 적혀있고, 포장과 음료가 나오면 번호표의 번호를 직원이 불러주는 형식으로 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진동벨보다 좀 더 빠르게 손님들이 와서 받아가는 것을 보니 왜 진동벨을 쓰지 않는지 한 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너무 바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커피 맛은 그저 그런 편이었지만 바쁜 와중에도 손님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친절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집에 와서 먹어본 빵의 맛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방문했던 다른 블로거들의 평을 보니 좋은 평도 있고, 나쁜 평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볼 만한 빵집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나중에 파주에 카페나 빵집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방문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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