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추천] 20대 초반 7080을 노래하는 가수, 김영흠

[가수추천] 20대 초반 7080을 노래하는 가수, 김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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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채널A에서 새로운 포맷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보컬 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많이 흥행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한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계속해서 빠져들어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교 별로 대표선수가 나와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도 신선했지만 서율 예대, 호원대학교, 버클리 음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그중 예선에서부터 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영흠'이다. 예선부터 그는 독특한 음색과 외모로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다.

www.youtube.com/watch?v=t5-zdCWwbu4

www.youtube.com/watch?v=QY8MmgD7XpA

예선에서부터 주목받던 김영흠은 본선진출 후에도 그의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기타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대중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후 그는 결승 무대까지 올라 버클리 음대의 임지수와 맞붙지만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하지만 그가 가진 특유의 음색은 어떤 노래던 김영흠 화 만드는 능력을 가진 매력 있는 가수이다.

 

www.youtube.com/watch?v=J3fqga19OIM

www.youtube.com/watch?v=qgmJbqn5FKQ

www.youtube.com/watch?v=oFUboVESHhM

준우승으로 보컬플레이를 마친 후 김영흠은 한번 더 음악경연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2020년에 있었던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참가한다. 예선부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라는 곡을 부르는데 보컬플레이 시절보다 좀 더 깊어진 목소리와 한층 더 안정적인 모습으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는데, 그중 가수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아 김종국팀에 합류하게 된다.

www.youtube.com/watch?v=UQBBeXyYWD8

여기서도 결승까진 오르진 못했지만 그만이 가진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많은 대중에게 김영흠이란 이름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다. 이후 손호영과 워너원의 스윙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다.

www.youtube.com/watch?v=fvXjHxATnT4

www.youtube.com/watch?v=dqK3oLGO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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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TV에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 김영흠. 이미 그를 좋아하고 음악을 찾아 듣는 팬들이 생길 정도로 그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 자신의 곡보다는 이미 알려진 곡들을 자신의 색으로 부른 곡들이 많지만, 앞으로 그의 음악 색깔에 맞는 곡들을 많이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