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손녀 황하나와 마약, 그리고 아편전쟁 2021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되지않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슈가 전국민에게 전해졌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뉴스였다. 이 뉴스가 더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그녀가 그 전에도 같은 죄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적 있다. 또한, 그녀의 음성이 담긴 녹취파일이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해당 녹취파일엔 남자친구를 포함한 친구들과 마약을 투약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말이 오고간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녀의 전남자친구로 알려졌던 오 모씨는 알고보니 남편이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감추고 잇는 것일까. 이처럼 같은 죄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걸까. 대체 마약이란게 얼마나 중독성이 강하길래 오늘날에 법적으로 ..
북극에서 날아온 최강의 한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의 (衣) 2021년 새해에 역대급 한파가 불어닥쳐왔다. 북극에서부터 날아온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에까지 내려온 것이다. 심지어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 춥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추위가 아닐 수 없다. 오늘처럼 추운 날엔 이불속에 누워 일어나고 싶지 않다. 한참 누워있다 일어나서 뜨끈한 국물, 호호 불어먹는 호빵이 너무 생각나는 날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따뜻한 보일러, 히터, 난로 등의 보온시설과 패딩, 핫팩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도구들이 많지만 100년, 200년 전의 우리 선조들은 이런 강추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 옛날엔 지금처럼 춥지 않았을까. 그래서 오늘은 우리 선조들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