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3주 차 현황 네이버 블로그를 약 한달 간 운영하다가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 것 같아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온 지 어느덧 3주가 지났다. 거의 한 달 동안 유튜브로 블로그에 대한 공부 메 매진했고,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방식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실천해가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진 않다. 먼저 2021년도 01월 목표였던 것 세가지 중 두 가지는 이루었다. 1. 카카오에드핏 수익내기 (성공) 2. 쿠팡파트너스 수익내기 (성공) 3. 구글애드센스 승인받기 (진행 중) 이것과 별개로 나름 블로그에 대한 투자 시간과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검색 유입량이 적다. 저품질이라고 하기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
[Product Promotion] 역사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소설 작가, 김진명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 역사의 왜곡된 부분을 날카롭고 신랄하게 파헤쳐 바로잡으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한국의 대표작가다. 당면한 시대를 향한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픽션과 팩트를 넘나들며 현실을 풀어내는 그의 소설들은 독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증표가 되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판매가 30,000원 -> 할인가 27,000원 김진명작가의 첫 소설로서 1993년 대중에게 소개되어 1년 만에 300만 부가 팔리는 대히트를 치게 된다. 이 책은 2020년 새로운 표지로 편집되어 재발행된다. 한반도의 핵문제를 다룬 김진명의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세트 전2권. 통..
[가수추천] 20대 초반 7080을 노래하는 가수, 김영흠 2019년 채널A에서 새로운 포맷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보컬 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많이 흥행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한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계속해서 빠져들어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교 별로 대표선수가 나와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도 신선했지만 서율 예대, 호원대학교, 버클리 음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그중 예선에서부터 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영흠'이다. 예선부터 그는 독특한 음색과 외모로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다. www.youtube.com/watch?v=t5-zdCWwbu4 www.youtube.com/watc..
[음악추천] 유행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는 가수, 정준일 2009년, 한 인디밴드의 앨범이 나의 마음속에 들어왔다. 그들의 음악은 유행을 타지 않고 그들만의 음악을 그전부터 계속 해왔는데 정규앨범이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됐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메이트의 보컬 정준일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은상을 받은 떡잎부터 다른 보컬이었다. 이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정준일은 솔로로서 앨범을 발매했다. 다들 정준일의 음색을 처음 들으면 김동률을 따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을 꾸준히 듣다 보면 그만이 가진 특별함이 있고,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정준일을 대중에게 알린 곡은 '안아줘' 라는 곡이다. 싱어송 라이터답게 작사/작곡 모두 정준일이 하였고..
[음악추천] 이건 단지 느낌일뿐이야, Maroon5 Just a feeling 전세계적인 팬을 가진 Maroon5는 잊혀질때쯤 한번씩 내한공연을 열어 대한민국 팬들에게 늘 사랑받는 밴드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밴드여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많은 명곡 중 나의 최애곡 'Just a feeling' 모던락밴드 답게 미디움템포의 슬픈 노랫말을 가진 곡이다. 마룬5의 보컬인 에덤리바인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작곡 Adam Levine, Jesse Carmichael 작사 Adam Levine, Jesse Carmichael I watched you cry Bathed in sunlight By the bathroom door You said you wished you did not lo..
[음악추천] 이정도 아픔쯤 난 견뎌낼테니, 윤여규의 After 내가 중학교 다닐시절 학교가 끝나고나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 노래방에 가서 당시 유행하던 락발라드곡을 20여 곡을 예약해서 함께 불렀던 추억이있다. 플라워, 김경호, K2 등 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불렀지만 당시 난 윤여규의 After를 제일 좋아했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찾아 들을 정도로 나에겐 의미있는 곡이다. 도입부부터 전형적인 락발라드형의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사운드와 그의 보컬은 꼭 한번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 나 이렇게 쓰러져도 가슴 태우며 울어도 넌 돌아올 수 없겠지 너무 힘든 일 일거야 행복하게만 살아줘 나 없는 그곳에서 이정도 아픔 쯤 난 견뎌 낼테니 아프지 않아 난 가슴 터질 것 같아 눈물은 ..
[음악추천] 그늘진 얼굴 참 못생겼어, 이소라의 Tears 얼마 전 채널A에서 '보컬플레이'라는 대학별 경쟁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진 못했지만 독보적인 음색과 스타일을 가진 학생 두 명을 발견했다. 김영흠과 임지수가 이 둘이다. 김영흠은 서울예대, 임지수는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었다. 대부분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출연했지만 이 둘은 예선부터 남달랐다. 그러다 이 두 명과 서울대 출신의 나상현이 함께 팀을 이뤄 부른 노래가 있는데 바로 이소라의 Tears이다. 이전까지 나에게 이소라 노래 중 최고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였다. 하지만 이 세명이 부른 Tears를 듣자마자 원곡을 찾아들었고 최고 곡이 바뀌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던 이석훈, 에일리, 스윗소..
[음악추천] 해가 저문 9시 옷을 걸치고, 백지영의 새벽 가로수길 (with. 송유빈) 백지영이 뮤직웍스에 몸담고 있을 당시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송유빈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졌다.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송유빈에 대한 사랑을 한번 더 과시했던 걸 아직 기억한다. 그녀는 송유빈을 책임지고 키워주겠다고 송유빈의 부모님께 약속했지만 쉽지 않은 연예계 생활과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송유빈은 나중에 반드시 큰 가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날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부른 노래가 있는데 바로 '새벽 가로수길' 이다. 도입부에 송유빈의 애절한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2절에 나오는 백지영의 목소리까지 너무 좋은 노래였다. 왜 이 노래가 유명해지지 않을까...
[음악 추천]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팀의 '사랑한 만큼'현재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30대는 팀을 '사랑합니다'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합니다'보다는 '사랑한 만큼'을 더 기억하고 있다. 가슴 아픈 가삿말에 팀의 아름다운 미성까지 정말 이보다 더한 조합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합니다'가 메가톤급 히트를 치면서 그 이후의 팀의 노래들은 사랑합니다를 넘지 못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노래만큼은 나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많이 아끼는 노래지만 2007년에 나온 이 노래는 세월이 흘러 그대로 내 옆에 있었고 이제는 모두 다 알게 돼도 될 것 같다. 또한 이 노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뮤지가 나와 불러 또 한 번 이슈가 된다. 평소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가수의 모..
추적추적 비가 내리면 몸과 마음이 추욱~ 하고 쳐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신나는 음악보다 비와 관련된 음악을 선곡하여 듣곤했다. 이상하게도 그런 음악을 들으면 변태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노래를 콧소리로 흥얼거렸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했고, 앞으로도 쭉 내 마음 속의 최애곡. 바로 윤도현의 솔로앨범 수록곡인 '빗소리' 이다. 작사 윤도현 작곡 윤도현 지금 빗소리가 들려 조용히 내리는 이 빗소리 이런 날엔 네 목소리도 들려 다정히 날 부르던 목소리 비 오는 창문 밖 가로수에 네가 서 있을 것 같아 문을 열고 기억 저편 널 만나러 뛰어 나갔죠 주르르르 르르르륵 이 빗줄기처럼 내 마음도 흘러내려 잠들었던 추억들이 솜구름처럼 내 안에 피어나 빗속에서 널 생각해 우산 없이 걷길 좋아했던 너 또 비를 맞고 ..
[음악추천] 가수 조용필의 숨은 명곡, 그 또한 내 삶인데 수많은 명곡을 가진 가왕 조용필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이 있다. 몇 년 전까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는 곡을 일등으로 꼽았지만 나이를 몇 살 더 먹고 나니 더 마음에 와 닿는 곡이 생겼다. 그 또한 내 삶인데....노래제목이 꼭 불행한 삶도 내 삶이니 살아라라고 말하는 듯하다.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한 때보다 불행한 때가 더 많다. 하지만 불행하다고 해서 그 삶은 내 삶이 아닌가. 그 또한 내 삶인데... 아티스트 조용필 앨범 Over The Rainbow (The 35th Anniversary) 작사 임보경 작곡 오석준 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 없이 외로워져 ..
[음악 추천] 2021 월간 윤종신 Repair 1월호 '잘했어요' (with 정준일) 2000년 03월 24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잘했어요 란 곡을 2021년 01월 월간 윤종신에 Repair 하여 다시 나온다. 아직 발매되진 않았지만 나오는 즉시 들어볼 예정이다. 아티스트 윤종신 앨범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指針書) 작사 윤종신 작곡 하림 그대 잘 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 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 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 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 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내 생각..